설교-음성&동영상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린도전서 9:24-27

이성구 0 2,734 2010.02.28 10:31
[신앙경주] 고린도전서 9:24-25(신274)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봄기운에 날씨가 풀리기도 했지만, 요즘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열기로 뜨겁다. 몇 몇 아쉬운 종목들도 있었지만, 김연아 선수가 정말이지 그보다 잘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로 한국 피겨 역사상 첫 금메달이자 최고점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코리아의 위상을 높였다. 방송에선 계속 김연아에 대한 장면을 보낸다.
  물론 은메달 동메달 값지다. 그리고 메달을 못 땄어도 국가대표 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이긴 하다(맞는 말이다. 말은 그렇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말은 그렇게 해도 막상 경기장에서 경기가 벌어지면 그야말로 피튀기는 경쟁이 일어나고 1위냐 2위냐? 금메달이냐 은메달이냐 동메달이냐 노메달이냐에 하는 결과에 따라 대우부터 달라진다. 향후에 있을 혜택과 관심 등등은 천지차이다(->금100, 은50, 동30, 동 이상은 병역혜택/성시백면제).
또 김연아가 1위 못했으면 온 나라가 이렇게 반응했겠는가? 이렇듯 우승을 하는 것과 아닌 것은 천지차이다. 심지어 오늘 성경에도 [고전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제라도 운동 하나씩 해서 우승들 하시라고? 아니다.
우리의 인생과 믿음 생활은 마치 경주와도 같기 때문에 부지런히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시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영적으로 보면 구경군이 아니라 신앙의 경주를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신앙생활이 되기 위함인 것이다.
“나는 신앙의 경주를 하는 선수다!”  /
신앙경주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2가지

1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리자!
[고전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에서 ‘이와 같이’ 란? 세상의 경주자들이 상 받기 위해 달리듯이 고린도 성도들도 상을 받겠다는 목표를 향해 전력으로 신앙의 경주를 다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달리기 할 때도 어떻게?
[26절]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 100m를 8초에 뛰어도 제대로 뛰어야 한다. 권투를 해도 상대를 못 맞추고 허공을 치면 점수를 못 얻는다.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경주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데 목표를 삼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사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인가? 남이 가니까 그냥 가는 것인가? No! => 영생이다. 영원한 상급이다. 하나님께 영광이다.
이런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야 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끝까지 달려야 하는 것이다.
->1분 1초 후에 어찌 될지 모른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게으른 천재보다 평범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에게 좋은 결과가 주어질 수 있다(예전 방송에 나왔던 천재들을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럭저럭 살아간다. 심지어 천재 중에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다)
*우승은 하늘이 주는 것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도 물론 대단하지만 잊을 수 없는 선수는? 이승훈” 선수의 예.... 22살 - 5,000m은메달(사실 이것만으로도 대단, 아시안이 5천, 1만 아예 동메달조차도 불가능하다고 했었음)에 이어서 스케이트의 마라톤으로 불리우는 1만m에서 금메달 땀. 이승훈은 서울 창신동의 창신성결교회 출석-주일학교출신, 4대째 신앙의 가문인데 어머니 윤기수 집사, 할머니 이갑진권사(78세-우리 승훈이는 하나님이 함께 달리신다-국민일보)/ 쇼트트랙 대표선수에서 탈락하는 눈물, 전향한지 7개월만에 / 그리고 금메달 땄을 때도 원래 2위 기록인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1위 크라머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실수로 실격을 당하면서....
*분명한 목표-하나님께 영광돌리고자 하는, 풍성한 상급을 누리자는, 영혼을 구원하자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이 동행하심을 믿고 끝까지 달릴 때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 세상의 금메달과 비교할 수 없는 큰 상급이 있을 것을 믿으시길....

2 모든 일에 절제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운동 선수들을 보면 세상의 썩을 면류관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한다. 단백질이 어떻고 탄수화물이 어떻고 하며 식사량도 조절한다) 
  왜? 면류관 얻으려고...과거엔 월계수 잎으로 면류관을 씌워주었다. 나뭇잎으로 만들었으니 당연 시들시들해진다. 그만큼 세상의 영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들고 잊혀지는 허망한 것이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3관왕 900m, 1,500m, 3,000m 임춘애/라면 먹고 뛰었다는..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로 외제차 팔다가 안되서 지금은 경기 용인 죽전에서 임춘애칼국수집 경영, 농구스타 한기범은 형과 아버지가 죽은 희귀병 말판증후군 치료중-현43세::>>50세까지만이라도 살고 싶다. / 지금의 화려한 금메달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묻혀진다. 허망하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의 허망한 금메달을 위해서도 절제하고 죽어라 뛰는 판국인데... 하물며 썩지 않을 영원한 천국에서의 상급의 면류관을 위해서 못할게 무엇인가?)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최선 다하자... 이상화 0.05초 차이로 우승, 반면에
 일본의 마지막 금메달 희망이 불과 0.02초에 의해 날아가바렸다
[고전10: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출애굽 후 가나안 땅 못들어간 Israel 백성들, 성시백 1위로 들어오다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 (1 활 시위를 떠난 화살 2 입에서 나온 말 3 시간 - 마귀는 시간을 공격한다, 간발의 차이로 응급환자가 죽고 산다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27절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버림당함: 불합격, 상에서 제외되는 상황)
J.X "만왕의 왕으로서 얼마든지 화려하게 세상 군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다, 고난과 저주와 죽음의 십자가상에 오르지 않을 수 있었다"  마귀의 시험에 “어딜 건방지게 하며” 내리칠 수 있었다. 굳이 힘들게 땀이 피가 되도록 겟세마네 기도 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끊임없이 절제하며 최선을 다하신 J.X
[히 12:1]~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오늘 더 열심히 일하면 일당 2배 줄게...ok
 퇴근 중인 택시기사에게 택시비 따블? ok
 4년간 인내하고 훈련해서 금메달 따자! 선수들 ok
 그런데 우리네 인생에서 말씀대로 신앙의 경주를 하면 따블도 아니고 10배도 아니고 상상할수 없고 수학으로 계산할 수 없는 영광이 보장되어 있다.
얼마가 남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남은 짧은 인생 주를 위해 충성해서 영광과 영생과 상급의 면류관 받자?..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리자!  모든 일에 절제하자!
-> 금메달 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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