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및 칼럼

중병에 걸렸을때 남한과 북한의 성도

이성구 0 1,874 2003.10.17 18:42
오늘 채플 때 들은 예화가 생각난다. 실화라고 한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중병에 걸리면 오히려 천국에서 하나님만날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천국에 대한 소망에 착념하며 기도한다고 한다.
반면, 남한성도들의 기도는, "이럴 수는 없습니다, 저는 아직 할일이 많습니다" ~ 하며 지나친 경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는 경우까지...
물론 단편적으로 생각할 일은 아니다.
(성경은 병낫기를 기도하라고 했다)
단, 위의 예화가 주는 교훈은 마음가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평과 함께 자신의 욕심을 드러내기 보다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태도로 기도하며 자신이 진정 돌아갈 본향인 천국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가는지를 돌아봐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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